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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원주 출렁다리 맛집 | 오크밸리 서원주 근처 깔끔한 점심식사

by 인포식신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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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없는 강원도 하늘은 언제나 옳다! 

 

원주 오크밸리 주변 출렁다리도 올라갔다 오면서 들리게 된 호박꽃필무렵이라는 원주출렁다리맛집 소개합니다. 

 

단독 음식점이라서 주차장도 겁나게 넓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좋은 것이 아니라,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하늘도 가슴 뻥 뚫릴정도로 시원한 뷰를 가진 맛집이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는 발길도 가볍게 만들어주는 음식점이었습니다. 

 

호박꽃필무렵이라는 곳의 위치는,

원주시 지정면 월송석화로 496. 네비를 찍기에는 아직도 동/읍/면/리가 아직 편합니다. 

 

왜 그런지는 네비 찍을때 도로명 주소의 글자수가 더 길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오크밸리에서 골프를 즐기고 아침도 먹고, 저녁도 먹고하는 그런 음식점이라고 했습니다.

 

미리 저녁식사 자리를 예약하고 드나드는 골퍼들이 많은가봅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제주흑돼지 삼겹살인가봅니다. 잘 그려진 그림이 실내 액자로 걸어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설렁탕을 점심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아침에 많이 먹는다고 하는 설렁탕입니다.

 

낮에는 제법 햇살이 뜨거워지고 있어서 속시원한 물막국수와 비빔국수가 어울렸기 때문입니다.

 

직접 면을 뽑고, 직접 재배한 채소로 반찬을 만들고, 육수에 들어가 있는 잣을 보니 건강식이라고 느꼈습니다. 

 

물막국수 위에 올라온 새싹채소가 입안을 상큼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육수 역시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비빔막국수의 비주얼은 일상 도심에서 먹는 비빔국수와는 차원이 다른 비주얼을 보여줬습니다.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한그릇을 담아낸다고 하는 표현이 딱 어울릴정도였습니다. 

 

보기에 좋은 떡이 먹어도 맛있다는 진리는, 이곳 원주 출렁다리 맛집에서는 통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비빔막국수, 물막국수의 양이 제법 많아서 흐뭇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여름의 별미는 또 막국수가 아니겠습니까! 

 

설렁탕은 소면이 담겨져 나오고, 밥한공기도 같이 따라 나오기 때문에 뱃속이 아주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한끼였습니다.

 

푸짐하면서도 토속적인 색깔을 가진 밥상에 깜놀할 정도였습니다. 푸짐푸짐 그자체!! 

 

역시 원주오크밸리맛집 출렁다리맛집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호박꽃필무렵이라는 음식점은 새벽 5시부터 문을 열기 때문에 주변 골프장을 이용하는 손님을 위해 아침식사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해장국, 설렁탕, 청국장, 소머리국밥 등 이런 메뉴로 아침을 먹고 나가는 라운딩 결과는 당연히 승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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