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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분당 야탑동 맛집 해물탕 해물찜 푸짐하고 고급스러운 갯마을에서 가을을 맛보다

by 인포식신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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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야탑동 맛집 해물탕 해물찜 푸짐하고 고급스러운 갯마을에서 가을을 맛보다

 

가을이 왔다.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날 시기다. 야탑동에 위치한 분당 해물요리 맛집 갯마을이라는 곳을 찾았다. 

 

갯마을의 건물 외관은 단독건물로 오래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물요리전문점 중 하나다. 해물탕과 해물찜을 주메뉴로 하는 전문점이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 갯마을이라는 음식점에서 해물탕을 먹고 왔다. 

 

갯마을 음식점은 브라운 톤의 외관 건물의 모습이 고급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깔끔했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 즈음 되니 눈부신 외관이 더 돋보였다. 주차는 해당 건물 앞에 자리가 있다. 

 

내가 갯마을 음식점을 알게 된지도 언 15년정도가 된 듯하다. 직장 단체회식 때 많이 갔었던 곳이었고, 그때도 이곳은 분당 해물요리 맛집이었다. 

 

전복해물탕을 주문했다. 요리 주문하면 몇 분 지나지 않아 기본 반찬들이 차려졌다. 깔끔하게 보이는 반찬들은 금새 동이 나버렸다. 해물탕을 기다리는 동안 다 먹어 치웠다. 그전에 시원한 참이슬은 한잔씩 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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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해물들이 들어가 있다. 비좁아 보이는 전골냄비는 마치 터질듯 것 같은 푸짐한 해물탕의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다. 

 

고니, 알, 조개, 소라, 전복, 키조개, 새우, 등 바닷가에서 잘 나가는 해산물들을 다 모아놓은 백화점과도 같았다. 

 

가스버너가 켜지고 몇분 기다리면 해물탕이 끓어 오른다. 해물탕이 끓어오른다고 해서 바로 먹으면 NO. 해산물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기다려주면 된다. 

 

해물요리 전문점은 신선한 재료가 생명이다. 게다가 양도 푸짐해서 모임장소로 활용하기 좋은 분당 야탑동 해물탕 맛집이었다. 

이곳 분당 해물요리 전문점 갯마을 음식점도 치솟는 물가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나보다. 해물찜, 해물탕 가격이 10만원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듯한 물가 생각은 잠시뿐. 분당 야탑동 맛집 갯마을에 와서는 먹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일념 아래 먹을 준비를 끝냈다. 

 

야탑동 해물탕 맛집 갯마을의 메뉴를 살펴보면, 전복해물탕, 전복해물찜, 해물탕, 해물찜, 산낙지철판볶음, 연포탕, 생대구탕, 알탕, 모시조개탕, 오징어튀김, 새우튀김, 모둠튀김, 산낙지회, 메밀전명, 날치알볶음, 그리고 주류가 있다.

 

대부분 해산물의 원산지는 국내산이지만, 낙지는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수입산을 쓴다고도 적혀있다. 

 

드디어 해물탕이 끓게 되면, 해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을 해 준다. 보글보글 끓어대는 순간 해물탕 국물의 향기가 내 주위를 감싸주었다.

 

가장 선호하는 해물로 먼저 젓가락이 방향을 잡았다. 우리나라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개운함 또는 시원함, 끓일수록 더 깊어져가는 해물탕만의 감칠맛이 일품이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공기밥은 별도로 계산이 된다고 적혀있다. 평일은 오후 2시 30분이후에는 별도 계산이다. 개인적으로는 평일 주말 구분없이 식사를 하기 위해 공기밥까지 먹게 되는 것을 밥을 포함해 제공해되 되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 가게 이름 : 갯마을 

* 네비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858번길 4 (야탑동 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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