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물회 맛집 푸짐하게 배터지는 곳은 어디?

원주 단관택지 내에 있는 물회 맛집 소개해드립니다. 

 

이곳은 원래 조개구이와 모듬조개찜 등으로 소문난 본섬조개마을(본점)입니다. 

 

최근 날씨도 완연한 봄을 보여주기도 하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제한이 풀려서 다들 놀러갈 타이밍을 노리고 있는 이때, 무언가 시원한 게 없을까 하다가 들리게 된 원주물회맛집 본섬조개마을 되시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놓고,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함이 느껴지지만, 일상 지친 입맛 활기를 불어올 수 있는 속시원한 물회가 정답이었습니다. 

 

입구에는 각종 조개류와 해산물이 한가득 담겨져 있는 외부 수조 구경 좀 해주고 들어갔습니다. 

 

물회가 오~ 스테인레스 식기에 담겨져 나와서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대야같은 물회 그릇이 아니라서 사실 기운이 좋았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명물물회라는 메뉴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서 나오는 음식은 보쌈, 홍합탕이 나옵니다.

 

일명 명품물회 세트라고 할까. 가성비 대비 서브로 제공되는 음식도 장난 아니었습니다.

 

원주시민을 위한 진정한 물회 서비스를 실현하는 곳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감히 원주 물회 맛집이라고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물회안에는 각종 해산물이 담겨져 있는 금고? 창고?라는 표현이 어울렸습니다.

 

물회 안에 들어가는 횟감들이 제철에 따라, 생선 종류의 수급에 따라 들어가는 것이 다르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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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가 좋아하는 연어와 낙지가 들어가 있어서 식감 또한 즐겁게 느낄 수 있던 물회...

 

바로 이것이 명품 물회구나 싶었습니다. 

 

물회를 다 먹어갈 때 즈음 말아먹게 되는 소면. 탄수화물 중독이 되어가는 요즘.

 

다이어트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지만, 맛있는 물회 앞에서는...

다이어트는 또 내일로 미루게 되고 말았습니다. 덴장! 

 

값 좀 나가는 해삼도 듬뿍 들어있었습니다.

남녀노소 불문! 해삼은 바다에서 나오는 식재료 중에는 갑 중 갑!! 

포스팅 하고 있는 이 시점에 또 원주 명품물회 맛집 메뉴가 또 그리워지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시원하고 알찬 물회가 또 땡깁니다!! 

 

배불러서 홍합탕은 홍합만 건져 먹고 나왔습니다.

내용물 괜찮고, 양도 많고, 서브음식도 나오는 원주 물회 맛집 ... 

그냥 명품물회가 그렇다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