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야탑 짬뽕 맛집 오래된 뿅의전설 손짜장 탕수육 칠리새우 끝!

오래된 분당 야탑 짬뽕 맛집입니다. 메뉴도 단촐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짬뽕, 손짜장, 탕수육 3가지가 메인, 가끔 칠리새우도 사치스럽게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다닌지 20년 된 짬뽕집

분당 야탑동에 있는 뿅의전설을 알게된지도 조금 있으면 20년이 되어가는 듯합니다. 한때 자주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생활권이 바뀌는 바람에 나에긴 조금 멀어진 야탑 맛집 중에 하나입니다. 

 

짬뽕 및 짜장면을 찾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었던 한때. 미리 가지 못하면 대기하는 데 시간을 빼앗겼던 것이 기억납니다. 오픈 후 몇년 후에는 대기실과 주차 요원까지 운영되었고... 등등... 

 

다듬어지지 않은 수타면의 매력

이곳은 수타면으로 짜장면과 짬뽕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밖에서 매일매일 면을 뽑느라 고생하시는 분을 볼 수 있습니다.

 

수타면이 얼마나 땀을 흘려서 만들어져 나오는지 보게 되면, 아깝더라도 면을 남기지 않고 먹게 해주게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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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분당 야탑 짬뽕 맛집의 명성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려운 코로나19를 이겨내어 한자리에서 분당 야탑 맛집의 명성을 이어주어 고맙기도 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짬뽕은 역시 굴짬뽕이지!

굴짬뽕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짬뽕의 종류는 진짜 다양합니다. 술마신 다음 날에는 한때 굴탕면 비슷한 순한맛의 백짬뽕을 먹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메뉴는 아직 존재하고 있어서 반갑기도 했습니다. 

 

평소 주문배달 해서 먹거나 일반 기계를 이용해 뽑아 내는 굵기 일정한 면과 사뭇 다른 모양과 식감의 수타면은... 정말 맛있습니다. 손칼국수를 먹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짬뽕 국물도 맛이 좋았습니다. 비가 오면 더 그리워지는 짬뽕 한그릇의 행복이었습니다. 비가 오면 왜이렇게 음식 냄새가 멀리 풍겨 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통통한 굴이 살아있습니다. 분당 야탑 짬뽕 맛집 뿅의전설을 다시 생각나서 또 찾게 되는 포인트가 여기 있기도 합니다.

 

주변 이면도로에 주차 가능함

점심 시간에는 주차단속이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에 도롯가에 방해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는 뿅의전설 방문시 주차도 가능합니다. 만약 시간이 지체되거나 한다면, 뿅의 전설 주차 또는 카운터에 주차 단속 시간을 물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짬뽕!

비가 오면 생각나는 분당 야탑 짬뽕 맛집 뿅의전설. 요즘은 짬뽕의 레시피가 다양해서 짬뽕 전문점이라는 곳이 많이 생겨났지만, 간혹 옛맛, 추억의 맛이 그립거나 할때면 또 찾으려고 합니다. 

 

 

 

* 지번 주소 :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