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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분당 물회 - 야탑동 물회 맛집 저는 여기로 다녀요~

by 인포식신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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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이렇게 지나가나 봅니다. 다행스럽게도 물난리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생각보다 강수량은 적다는 평가가 많은 듯 합니다. 

그렇다고 땡볕은 아직 아닙니다. 하늘에 짙은 구름들이 오고가면서 시원한 감을 주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밤이면 오히려 추워 이불을 덮고 자야하는 어처구니 없는 이상기온이 아닐까도 생각됩니다. 

 

분당 야탑동 물회하는 집 

분당 야탑동 물회하는 횟집 다녀왔습니다. 이따금 가는 황금어장이라는 곳입니다. 그냥 잘해줍니다. 

몇번 가지 않았을때부터 사장님이 우리 일행을 기억해두신건지 단박에 인사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또한 저희 일행도 반갑게 맞인사를 하곤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철 관계없이 마땅한 모임장소가 없다 싶으면, 분당 물회 맛집 이곳만 가서 지인들한테 미안하기도 합니다. 

 

 

분당 야탑역 1번출구 부근 

분당선 야탑역 1번출구로 나와서 시그마오피스텔을 돌아 나오면 바로 황금어장이라는 횟집이 나옵니다. 

 

찾기도 쉽고, 가게 앞에 주차도 몇자리 있지만, 하늘에 별달기 처럼 주차가 치열할 때도 있어서 가급적이면 대중교통 타고 야탑역 가는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물회에는 오징어, 도다리, 멍게, 해삼, 전복, 그리고 여러가지 채소류들이 들어가 있는 정도입니다. 

 

양이 푸짐한 물회 

큰 그릇에 푸짐하게 한사발 채워서 나오는 물회는 색깔부터가 남다르기도 합니다.

고추장 베이스지만, 육수만 떠먹어도 개운하면서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줘서 소면을 넣어서 먹을 수 있게 유혹하는 근사한 술안주로 손색이 없습니다.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 

물회에 들어간 해산물도 싱싱합니다. 밖에 수족관에 팔딱거리는 생선과 해산물이 그득합니다. 물회면 물회, 횟감이면 횟감, 술먹은 후 식사로 먹기 좋은 조개라면도 일품 메뉴입니다. 

황금어장 테이블에 앉아서 무엇을 주문해야할지 망설이는 순간이 오면, 그냥 추천메뉴 하나 주문하거나, 세트메뉴 주문해도 됩니다. 워낙 메뉴 종류가 여럿 있어서 분당 물회 먹으러 갔다가 메뉴를 고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소면을 말아먹는 물회 

물회에 나온 해산물들 건져먹은 후 남은 육수에는 소면많큼 좋은 것이 없었습니다.

 

눈치없게 육수를 먼저 먹어버리면 옆 동료에게 실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라면 대신 소면으로도 근사한 후식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후식삼아 소면으로 배를 채웠답니다. 

 

횟집은 계절별로 다양한 메뉴가 구성되서 좋습니다.

 

여름에는 물회, 찬바람 불때는 대하, 평소에는 싱싱한 횟감들이 가득해서 언제나 실망시키는 법이 없던 횟집을 같이 움직이는 패거리들은 항상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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