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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신풍제약 주가 전망 "이 주식 망한거 아니냐?" VS "아직도 10만풍, 100만풍이냐?"

by 인포식신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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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주가 전망 관심 갖기. 
망하느냐,
5만, 10만, 100만풍 가느냐.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이 되고 국경을 폐쇄하기 시작했을 당시를 기억합니다. 어느덧 3년 전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때는 2020년 2월 중순, 한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했고, 세계증시는 연일 폭락하는 시기를 맞았습니다. 국내 증식도 예외일 수 없던 그때. 

 

신풍제약 안산공장

코로나19로 오히려 **병 등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거나, **치료제를 개발 중인 제약 및 바이오 관련주들은 역으로 폭등을 하는 시기를 맞았습니다.

 

그 중심에 서 있던 주식이 바로 신풍제약이었습니다. 말라리아 치료제를 개발한 신풍제약은 당시 코로나19의 관련성을 인정받아 피라맥스의 추가 임상으로 승인을 받으려는 절차를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신풍제약 일봉차트

지금의 신풍제약 주가는 아주 형편없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고 치료제가 나오는 이슈와 더불어 잔뜩 기대하고 있던  신풍제약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최고점 21만원 상당에서 매도해 차익을 실현해 수익을 얻은 분들도 많았으며, 수익 로또라는 제약바이오 주식의 특성상 한결같이 "제약바이오를 담으면 무조건 돈번다"는 이야기도 있을 때였습니다. 

 

8월 27일 현재 신풍제약 주가는 28,2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9월 2일 최고점 종가 214,000원 대비 대략 앞자리 숫자만 비교해도 10분의 1토막이 난 수준입니다. 

신풍제약 주봉

신풍제약의 주봉 그래프입니다. 흔히 말하는 흘러내려도 너무 흘러내린 바지를 벗어 던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7월에는 제약관련주들이 거래량이 붙으면서 몇개월 만에 상승하는 모드로 진입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8월부터는 역시나 다를까 또다시 횡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신풍제약은 압수수색 등의 소식으로 털썩털썩 주저앉기 바빴으며, 신약개발의 모멘텀 역시 꾸준하지 않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다는 구체적인 이슈없이 마냥 흘러내린 상황입니다. 

 

신풍제약의 압색 및 개발, 경영 이슈는 뉴스 또는 게시판, 카페 등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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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월봉 차트

월봉차트 역시 땅바닥에 눌러앉아 몇개월째 꼼짝하지 않는 망부석이 되어 버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때 신풍제약 주가 및 전망이란 것이 현재의 위치에서 이슈 및 모멘텀 등 없는 상태에서는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주식을 보유한 분들도 답답하다고만 이야기하면서 계속적인 신봉을 하며 기대를 하고 있지만, 오래전 신풍제약 주식을 고점에서 수익을 실현한 분들은 십만풍 백만풍의 꿈을 접고 현실을 직시하라는 등 충고하는 글도 보게 됩니다. 

 

신풍제약 시가총액 상장주식수

제약 바이오주가 시가총액에 대한 의미가 크게 부여되지 않는 종목이기는 합니다만, 현재 신풍제약의 시총은 1조5천억원이 조금 못되는 수준입니다.

 

최근 3만을 넘어서면 1조5천원억원을 넘기고 그 이하로 주가가 떨어지면 1.5조가 안되는 상태입니다. 외국인의 보유비율은 6%정도 됩니다. 

 

최근 52주의 신풍제약 종가는 79,000원이었습니다. 대부분 6~7만원 주가를 기록하고 있을때 저점이라고 생각한 주주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갑자기 압수수색 등의 이슈로 주가는 폭락하게 되고, 자꾸 지연되는 임상의 발표 및 결과로 때를 놓친 신풍제약은 한번 더 주저앉아 4만원때를 깨고 3만원대로 하락하더니 지금은 3만원도 채 안되는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신풍제약 최근 투자자 구분1
신풍제약 최근 투자자 구분2

국내시장의 자금이 많이 빠져나간 지금은 국장의 유동성이 최바닥을 기어 다니고 있습니다. 수급이 몰리는 섹터도 하루면 그 이슈가 버려지고, 다른 이슈로 가는 듯하다가도 주저앉게된 지금.

 

신풍제약의 매수 주체 역시, 최근들어 기관과 외국인이 사들이고 있지만, 이 역시 단타성일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아래서 사고 위에서 팔아 대는 단기성 자금으로 보여지며, 연기금과 투신 역시 언제든지 필요하면 매도하고 나가는 수급 창구이니 믿을 수 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신풍제약 연간 및 분기 실적

중소형 제약 바이오 섹터가 폭증하는 매출실적을 기록하는 일이란 무척 힘든 일입니다. 연구 개발비용을 충당하기도 어렵지만, 만약 신약개발 성공으로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해 글로벌 세일 히트가 없으면 그때만 그저그런 매출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신풍제약 최근 연간 실적과 분기실적도 반기보고서를 보면 위의 맥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언제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적자를 면해 플러스(+)로 전환될지. 

 

럭비공과도 궤적을 같이 한다는 제약 바이오 섹터. 신풍제약도 한방이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한방 터지면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튀어 오른다는 지인의 말처럼, 과연 신풍제약의 주가와 전망(목표가)은 10만풍을 넘어 100만풍이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개인적인 뇌피셜을 바탕으로 두서없이 작성한 글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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