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홍박사를 아세요?가 문득 생각났다!
문정동 파스타 맛집 홍쉐프&화덕피자 간단 후기
외출이 많아지는 요즘
맨날 놀러만 다니면 안되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날씨가 좀 좋아졌다고 외출이 많아집니다.
문정동 엠스테이트타워에서 약속했던 점심일정.
분위기 조용한 파스타 맛집
시끄럽지 않은 곳을 찾아 여러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홍쉐프&화덕이라는 집을 찾았다.
화덕에서 구워낸 피자가 맛있다는 방송을 탄 맛집이었다.
지금에서는 위에 있는 제임스딘, 찰리채플린, 마릴린먼로의 액자들은 어렸을 때 책받침으로도 보고, 사촌형들이 가지고 소품들에서도 보았었는데...
가장 기본적인 파스타 주문
각설하고, 우리는 알리오 에 올리오 파스타를 주문했다.
마늘과 기름으로 만들어낸 파스타 중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파스타이기 때문이다.
볶아낸 마늘이 풍미를 높여주고, 올리브유는 마늘 베이스의 맛을 끌어올려 파스타면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기본 파스타이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찐"
찐으로 파스타를 잘하는 집을 가늠하는 나만의 기준은 이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이다.
요즘에는 파스타 맛집이라는 곳이 너무 퓨전스러운 파스타가 많아서 오히려 본연의 파스타의 맛을 이상하게 만들어 놓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송파 문정동 파스타 맛집 홍쉐프&화덕은 기본에 충실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 좋게 계산하고 나올 수 있었다.
홍쉐프 여기는 마르게리따라는 정통 화덕피자가 대표메뉴이기도 하고, 파스타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파스타 전문점 같은 느낌이 들었다.
화덕으로 만드는 피자와 버거
무엇보다 매장 안에 있던 화덕이 눈에 들어왔으며, 매장도 깔끔했다. 화덕버거를 포장주문해 가져가는 분들도 여럿 보였다.
얼마전부터 지금 현재까지 유튭에서는 "홍박사를 아세요??"라는 숏이 많이 올라오던데...
문정역 파스타 홍쉐프 가게 이름을 보면서 갑자기 그것이 생각났던 하루였다.
문정역 부근 상권이 코로나 전처럼 아주 활발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게다가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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