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고분다리시장 떡집 인절미 대구꿀떡 식혜 모셔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by 인포식신 2023. 8. 30.
728x90
반응형
강동구 전통시장 고분다리시장 떡집에서 인절미와 대구꿀떡을 모셔오다. 

 

강동구 고분다리시장을 다녀왔다. 

 

전통시장을 다니는 맛이란

시장을 이따금 가는 이유는 분주하게 살아가는 곳이고 시장을 돌면서 사람사는 냄새를 맡을 수 있으며, 나태하게 살아가는 느낌이 들때 분위기 전환하는 데에는 최고의 장소가 되기 때문이다. 

 

고분다리전통시장 홈페이지

 

반응형

고분다리전통시장에는 반찬가게, 정육점, 생선가게, 빵집, 방앗간, 떡집, 채소, 과일가게, 옷가게, 신발가게 등 없는 것 빼고 모든 상품이 있는 전통시장이었다. 

 

여기저기 고분다리시장 맛집으로 알려진 음식점들도 있는 모양이다.

 

결국 천호동 고분다리시장 이곳 저곳을 돌아다닌 끝에 솔떡방이라는 곳에서 인절미와 대구꿀떡, 그리고 식혜를 포장해왔다. 

 

고분다리시장 떡집 솔떡방 

인절미는 어렸을 적 집안에 생일이거나 행사가 있을 때 먹곤 했는데 요즘에는 먹어보지 못했던 터라 먹어보고 싶었다. 

 

고분다리시장 내에는 떡집도 여러 곳이 있었지만, 우연히 시식을 조금 해본 것이 군침을 돌게 하여 충동구매 아닌 구매를 했는데, 맛이 의외로 좋았다. 

728x90

냉동된 인절미를 구워먹은 추억

행사 때 남은 인절미를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찰떡처럼 구워먹었던 때가 생각나기도 했다. 

 

솔떡방이라는 떡가게에는 이러한 기본적인 떡 외에도 다양한 떡을 팔고있었는데, 결혼식 때 사용할 이바지떡 전문집었으며, 다양한 행사, 개업, 답례떡을 예약주문받아 배달하는 곳이기도 했다. 

대구 명물 대구꿀떡을 맛보다 

대구 꿀떡도 이렇게 포장해서 사왔다. 

 

대구여행 필수 코스로 알려진 봉덕시장의 대표 메뉴였던 대구꿀떡을 서울에서도 맛을 볼 수 있었다.

 

떡을 좋아하는 떡보는 캠핑갈때도 가져다는 습성이 있는데, 캠핑 간식으로도 고려해봐야겠다. 

 

쫄깃하면서 달달한 대구꿀떡

쫄깃하면서도 떡을 흠뻑 감싸고 있는 꿀때문에 왜 대구꿀떡이 유명해졌는지를 알 수 있었다. 

 

식감이 아주 좋았던 대구꿀떡. 한번 먹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있어도 한번 먹어보면 또 찾게 된다는 그 대구꿀떡이다. 

 

고분다리시장 솔떡방에서 떡을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간은 저녁 6시 이후부터다. 

시장마감시간 할인혜택 노리기 

마감을 시작해야하는 이유로 포장되어 있는 떡을 3팩에 5천원에 가져올 수 있다. 

 

글을 쓰다보니, 고분다리시장 떡집 솔떡방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찾았다.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집에서 받아볼 수 있으니 참고. 

 

솔떡방 온라인쇼핑몰

깔끔한 맛의 K-음료수 식혜 

식혜는 이렇게 바틀에 담아 팔고 있다. 

 

달지 않았으며,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를 대체할 수 있는 K음료수라서 개인적으로 식혜를 추천하고 싶다. 

 

강동구 고분다리시장 내 가게들은 개별적으로 영업시간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솔떡빵은 밤 9시에 문을 닫는다고 했다. 

 

728x90
반응형
※ 제휴배너 클릭시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