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맛집] 코스요리 중식당 추천, 격식있는 가족모임장소 필요할땐 베이징스토리
아버지 생신을 맞아 가족모임장소로 선택한 판교 코스요리 맛집이다.
분당 삼평동 중식당
분당 판교에 있는 삼평동에 오랫동안 중식당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는 베이징스토리라는 곳이다.
가격대별로 코스요리 메뉴가 있고, 조용하게 우리 가족끼리만 맛있게 음식 즐기면서 오순도순 이야기 꽃을 피우는 데는 안성맞춤이었다.
판교 테크노밸리 안철수 연구소가 있는 옆 블럭에 있는 판교맛집 중국 코스요리집 입구 모습이다.
입구에서도 중국집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분위기가 레드레드했다.
판교 단독홀 중식당 예약
직계가족만 모이는 생신 자리여서 7명이 앉기에 단독홀로 중식당 예약을 해놨다.
룸마다 별도로 가벽이 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로 넓직한 공간이어서 좋았다.
코스요리 '만' 메뉴
판교 코스요리 식당에서 먹게 될 생신상 스페셜 메뉴는 '만'.
만 코스요리 구성은 삼품 냉채, 매생이 게살스프, 홍소 샥스핀, 간소 중새우, 깐풍기, 고추잡채, 꽃방, 식사와 후식으로 나오는 메뉴다.
괜찮은 분위기의 판교 중식당
판교 맛집이라고 알려져 있는 이곳 중식 코스요리집의 만 코스의 가격은 비싸지 않아 이곳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찾는다는 메뉴라고 설명을 예약하면서 들었다.
테이블 인원에 맞게 아주 깔끔하게 요리가 서빙되어 나왔으며, 무엇보다 식당 분위기가 백화점에 입점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어렸을 적에는 시끌시끌한 생신을 차려드리곤 했었다.
그런데, 요즘 세상 분위기가 개운하지 않다보니 조용조용하게 가족외식으로 간단하게 끝내려는 분위기도 한몫 하는 듯하다.
불향 그윽한 코스 요리였던 깐풍기. 일반 중식요리집에서 먹었던 깐풍기와는 조금 맛이 달랐다.
좀더 격식이 있는 중식당이어서 그랬던 것일까. 소스도 입맛에 맞아 남김없이 자꾸 손이 갔던 깐풍기였다.
꽃빵에 고추잡채를 올려 먹으면 빵의 뽕긋함과 고추잡채의 싱그러우면서도 아삭한 채소의 조합도 좋았다.
생일날 주인공이었던 아버지께서도 꽃빵과 고추잡채를 즐겨하셨던 모습이 생각난다.
후식까지 남김없이 클리어
후식으로 선택할 수 있는 메뉴는 짬뽕과 짜장면이다.
식사 메뉴라기 보다는 후식메뉴이기 때문에 양은 조금 부족해 보이지만, 판교 코스요리 맛집에서 먹었던 짬뽕은 개운하면서 포만감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제각각 후식 메뉴를 골라 주문하는 것을 보니 나도 덩달아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후식도 나온다. 조금은 먼 곳에서 오신 분들도 있고, 가까운 곳에서 온 식구들도 있었다.
이 날 생신만은 아침부터 서둘러서 출발했기 때문에 다들 배고팠던 모양인지 판교 맛집 중식코스를 맛있게 흡족하게 잘 먹었다고 하셨다.
판교 중식당 맛집 베이징스토리
판교 중식당 맛집 베이징스토리는 코스요리 뿐만 아니라, 단품으로도 생신 또는 특별한 날을 위해 단품 요리를 주문해 먹을 수 있다.
* 가게 이름 : 베이징 스토리
* 네비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0 (삼평동 679번지) 삼환하이펙스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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