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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위례돈까스맛집 - 위례스토리박스 수제 돈가스 명소, 레스토랑 '커먼쿡'

by 인포식신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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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덮밥 등 한식 3종 세트도 선보여! 
안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위례맛집 '커먼쿡' 

고구마와 치즈로 속을 꽉 채운 고구마치즈 돈가스.

위례 신도시에 가면 눈에 띄는 건물이 있다. 빨간색과 노랑색으로 알록달록한 컨테이너 건물들이 즐비하게 서 있는 전경이 나온다. 

평소 지나가던 길이라 'WIRYS STORYBOX'란 곳이 도대체 뭐 하는 곳인지 궁금했다. 스토리박스 문화공간은 55개 컨테이너를 사용해 얽키고 설킨 3층 규모로 세미나실, 다목적공간, 창작문화공간, 후계공간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꾸몄다. 

 

55개 컨테이너박스로 꾸며진 위례 스토리박스 전경

계단을 따라 다 연결되기 때문에 술레잡기에도 좋고, 3층까지 오르면 건너편 8호선 지상 구간을 지나는 지하철이 보이고, 밤이면 곳곳을 수놓은 불빛이 도심속 휴식처라고 느끼기에 충분하다. 건너편 400년된 느티나무의 웅장한 자태는 덤이다. 

 

한국조리기능장 명판.

이곳에서 유일한 휴게 공간은 위례스토리박스 E동이다. 1층은 커피숍, 2층은 레스토랑 '커먼쿡'이 자리하고 있다. 계단 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면 입구에 가장 먼저 '한국조리기능장'이라는 큼직한 동판이 눈에 들어온다.  "오우, 조리기능장이 만드는 음식이면 무조건 오케이"를 외친다. 

메뉴는 의외로 단촐하다. 메뉴판 가장 첫 장은 '커먼쿡'을 설명하는 내용이다. "건강한 지역 식생활 생태계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지역 공동체를 형성에 기여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며, 사회적협동조합 '꽃피는 신뢰'의 요리교육 사업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적고 있다. 

 

담백하고 바삭한 수제 생 돈가스.

주요 메뉴는 돈가스다. 냉동보관을 하지 않은 수제 생 돈가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만들지 않고 최대한 신선한 상태로 돈가스를 제공한다. 오픈 주방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다. 

주방이 훤히 보여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직접 반죽하여 튀긴 담백하고 바삭한 수제 생 돈가스(8천원), 치즈가 들어가 '겉바속촉'의 치즈 돈가스(1만원), 육즙 가득한 등심 돈가스에 고구마와 치즈로 속을 채운 고구마치즈 돈가스(1만1천원), 동태살에 빵가루를 입혀 튀겨 타르타르소스에 찍어 먹는 생선가스(9천원) 등을 판매하고 있는 위례맛집 중 하나다.   

또한, 유부우동(5천원), 어묵우동(6천원), 해물볶음우동(1만1천원) 등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2층 창밖의 400년된 느티나무를 감상할 수 있어 좋다.

커먼쿡의 또 다른 자랑은 한식 3종 세트다.  부드러운 등심살과 달달한 양념으로 바싹 구워 맛을 낸  불고기덮밥(8천원), 한 입 크기로 썬 돼지고기를 채소와 함께 고추장 양념으로 볶아서 올린 제육덮밥(8천원), 직접 빚은 수제 만두와 다시마, 디포리, 멸치 등으로 육수를 끓여 담백하고 깔금한 맛의 수제 떡만둣국(계절메뉴, 8천원)가 제공된다.

커먼쿡 유승태 대표는 "커먼쿡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누구나 안심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있다"면서 "코로나19뿐만 아닌 모든 것부터 걱정없이 좋은 식사를 제공하는 위례 맛집이 되겠다"고 말한다. (자료제공 / 분당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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