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미금역 배달 중국집 빨라! 짜장면 짬뽕 탕수육 세트, 볶음밥 추가 구미동 점심 배달 맛집

분당 미금역 배달 중국집 빠르게 도착하는데... 

 

친구네 사무실을 방문했다. 

 

대화를 하다보니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밥을 먹으러 나갈까 하다가, 옆에 있는 직원들과 함께 먹기로하고 주문한 중국음식들이다. 

 

분당 미금역이나 오리역에 있는 중국요리집, 중식당, 중화요리 하는 매장을 가지 않고서도 맛있게 먹었던 점심을 소개하고 싶었다. 

 

사무실이라서 자주 시켜먹는 주문배달 스티커를 꺼내더니 미금역 중국집으로 배달 주문전화를 했다.

 

요즘 전부 배달앱 쓰는데, 오~ 자주 시켜먹는 단골이라서 메뉴판을 가지고 있었다. 

 

중국집부터 한식배달, 족발보쌈, 닭발, 치킨 등 업무시간에는 배달앱보다 전화로 주문하는 것이 더 빠르다는 말도 해줬다. 

 

짬뽕과 짜장면, 탕수육이 한세트로 되어 있는 점심메뉴다.

 

그리고 볶음밥도 추가했다. 탕수육이 있기 때문에 3명이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근사한 점심 식사가 된다. 

 

메뉴판을 보니, 일반 짬뽕인 해물짬뽕과 굴짬뽕, 매운 불짬뽕, 해물볶음짬뽕이 있다. 

 

짬뽕이 아주 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해물쟁반짜장과 탕수육, 양장피, 유산슬이나 깐풍기, 잡탕으로 구성된 코스메뉴도 있었는데, 요리 코스라서 그런지 점심식사로는 제법 가격이 있다.

 

이런 코스요리는 사무실에서 야근할때나 먹어야 하는 내근하는 사람을 위한 회식메뉴가 아닐까 싶다. 

 

나같은 서민한테는 이런 탕수육도 감지덕지 아니던가. 

 

간만에 탕수육을 보니 군침이 돌면서, 침샘이 고이기 시작했다. 

 

내몫인 볶음밥을 해체하자마자 탕수육으로 손이 직행했던 순간이 생각난다. 

 

탕수육은 찍먹 부먹이라는 논쟁을 벌일 시간도 없이 만장일치로 소스를 부어 버렸다. 

 

어짜피 뱃속에 들어가면 모두 같은 셈이라고 했던 아주 명석한 친구 때문에 웃음 바다가 되었다. 

 

미금역 배달 중국집이 넘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있어서 그런지 바삭함을 유지했던 탕수육이었다. 

짜장면도 가까운 곳이라서 일회용 용기가 아닌, 중국집 전용 그릇에 담겨져 온다. 

 

소스가 아직 따끈따끈. 짜장면을 제대로 먹기에 참 좋은 온기를 가지고 있어서 맛이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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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짜장면과 노랑색의 단무지는 언제나 봐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은 비주얼이다. 

 

짜장면이야말로 어렸을 때부터 먹어왔던 대국민 점심 메뉴라서 그런가보다. 

 

나의 메뉴 볶음밥이다. 짜장면 소스가 짜지 않아서, 볶음밥과 비벼먹는 데는 이만한 것이 없었다.

 

곁들이게 되는 짬뽕국물 역시 맛이 깊어 짬뽕을 먹을까 하는 잠시 후회도 들었지만, 낙장불입. 

 

볶음밥의 생명은 밥알이다. 고슬고슬하면서 넉넉한 짜장소스, 그리고 찐한 짬뽕국물의 조연으로 훌륭했던 볶음밥이었다. 

 

이곳은 분당 미금역 배달전문 중국집 북경이라는 곳이다. 주변에 사무실이 많아서 그런지 배달 온 아저씨가 꽤나 분주한 모습이었다. 

 

분당 구미동(오리역) 뿐만 아니라, 금곡동(미금역)까지 동네를 주름잡는 배달 중국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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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이름 : 북경

* 배달되는 곳 : 분당 미금역, 오리역, 금곡동, 구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