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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수원 보쌈 맛있는집 한조 장현호 코스요리, 보쌈과 볶음밥이 하나로

by 인포식신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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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주말부터는 낮에 기온이 꽤나 높아졌어요. 

얆은 긴팔 옷은 몇개 두고, 반팔을 모두 꺼내서 옷장을 정리했는데요. 

 

실내에만 있으려니 딱히 할 것이 없어서 수원 장안구 영화동에 있는 가성비 좋은 한조 장현호 스페셜 코스요리라는 곳에 가서 이른 저녁을 먹고 왔어요. 

 

한조라고 하는 수원 보쌈 맛있는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비빔국수와 보쌈, 그리고 볶음밥 등 여러가지 코스 메뉴가 있는데요.

 

원래 분당 장비빔국수 본점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수원에서 코스요리 컨셉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른 저녁을 먹으러 너무 일찍 갔나? 한조보쌈이라고 테이블 간 사회적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음식점이었어요. 

돼지 삼겹살로 만든 촉촉하고 쫄깃한 보쌈이라고 적혀있는 테이블간의 파티션에 이렇게 설명을 해놓으셨어요. 

 

가운데는 볶음밥이 자리잡고, 메인 요리 보쌈과 전골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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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 같은 분위기가 있던 수원 보쌈 맛있는집 느낌이 물씬 났어요. 

 

샐러드와 도토리묵, 그리고 여러가지 반찬들은 정갈하게 세팅이 되어졌어요. 보쌈 먹을 때 필요한 상추쌈도 있어요. 

 

매생이 죽이 나오는데요. 애피타이저라고 보면 되요. 

 

슬슬 더워져가는 초여름이지만,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도 먹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답니다! 

 

분당 장비빔국수에 가서 편육보쌈을 시키면 나오는 퀄리티와 똑같다고 보면 되는데요. 푸석거리지 않는 느낌의 보쌈이 꽤나 매력있었어요. 

 

채소가 듬뿍 들어있는 비빔국수에 들어가는 채소무침이 한켠에 놓아지고, 양념무가 더해져서 보쌈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세팅되는 것이 참 맘에 들었어요. 

 

괜찮은 메뉴를 먹고 난 뒤 꼭 마무리로 볶음밥을 먹게 되는데요.

 

보쌈과 볶음밥이 나오는 정식이기 때문에 피날레는 꼭 볶음밥을 먹어줘야 해요. 그래야 속이 든든한 느낌~ 본인만 그런건 아닐거라 믿어요. 

 

보쌈과 볶음밥 정식은 1인당 1만4천원인데요. 가성비가 좋은 메뉴 중에 하나였어요. 이 코스요리 말고도 여러가지 종류로 나오는 스페셜 메뉴도 많았어요. 

 

배달시켜서 먹는 그런 보쌈집이 아닌, 큰 매장을 가지고 주차장도 넓직하게 있는 단독건물의 수원보쌈 맛있는집 한조에 더운날 비빔국수 먹으러 한번 더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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