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삼계탕 맛집 주말 남한산성 닭죽촌 동의궁에서 점심을...

5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부부의날까지 너무 기념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어요. 

 

집에서 머물기도 뭣하고 해서 찾게 된 남한산성 닭죽촌 민속마을에 있는 동의궁을 찾았어요. 

 

생생정보통에도 방영될 정도로 성남 삼계탕 맛집이라는.. 

 

닭죽촌에는 가운데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고, 닭죽과 닭볶음탕 뿐만아니라 도토리묵과 파전 등... 

 

남산산성 유원지까지 올라가지 않고서도 외식할 수 있게 잘 꾸며 놓았던 남한산성 닭죽촌 민속마을 내 먹거리촌이었어요. 

 

동충하초가 들어간 닭백숙! 

어디 방송에선가 봤던 기억이다 했는데... 이곳 동의궁일줄이야~ 

 

부모님 모시고 어떤 메뉴를 선택해서 모실까 하는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던 곳이기도 했어요. 

 

이번 주말에는 이상하게 더워서 혼났어요.

언론에서는 이번 여름은 불규칙한 모습의 기온을 보이면서 여름과 장마가 올 것이라고 그러기도 하더라구요.

 

복날이 오면 늘 한번씩은 찾아 다녔던 삼계탕. 성남 삼계탕 맛집 동의궁 저장해 놓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동충하초 닭백숙과 오리백숙, 한방 백숙과 오리백숙이 일단 대표메뉴고, 닭볶음탕도 있고, 동충하초가 들어간 삼계탕도 있어요.

백숙 종류가 너무 많아서 가장 무난한 것으로 저희는 주문했답니다. 

 

점심식사라서 미리 예약하고 동의궁을 찾는 다면 더 아늑한 룸으로 예약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동충하초가 올라간 현미 동충하초 닭백숙인데요. 동충하초 색깔이 참 예뼜어요. 

 

인삼도 들어가 있어요. 닭백숙 주문하면, 도토리묵과 감자전이 서비스로 나오고, 다양한 반찬이 나와요. 

본인도 그렇지만, 오래오래 사셔야 할 부모님을 먼저 챙겼던 닭백숙 점심이었답니다~ 

 

닭도 큰녀석으로 준비가 되는데,

백숙 먼저 먹고 나중에 현미 찹쌀 영양죽이 별도로 나오니까 부족하지는 않을거에요. 

 

만약 4인이 가서 부족하다 싶으면, 삼계탕 하나 주문해서 닭고기 더 보충해도 충분할거에요. 

 

성남 삼계탕 맛집 동의궁은 1층과 2층으로 된 단독건물로 되어 있는데요. 

 

2층에 룸이 있는데요. 가족끼리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음식점 입구에 동충하초를 진열해 놓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한번에 동충하초로 백숙을 하는 곳이라는 것을 입구에서부터 알게 되는 성남 삼계탕 맛집이었답니다. 

 

부모님도 맛있어 하셨고, 덕분에 일행 모두 맛있게 주말 점심을 먹었던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