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비빔국수 맛집 - 채소육수가 비법! 멸치육수+밥말아 먹는집, 혼밥맛집

판교 비빔국수 맛집 - 채소육수가 비법! 멸치육수+밥말아 먹는집, 혼밥하기 좋은 맛집

 

무언가 시원한 청량감있는 메뉴가 무엇이 있을까하면서 외근 중에 들리게 된 한 음식점.

 

그곳은 바로 판교 비빔국수 맛집이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위치한 장비빔국수 판교점이다. 본점은 분당구 미금역에 있다고 했다. 

 

장비빔국수를 주문하고, 멸치육수를 가져다 먹으면 되는 셀프코너가 마련되어 있었다. 

 

겨울로 가는 문턱에 있는 쌀쌀한 요즘, 혼밥하기에 좋은 곳이 비빔국수집이라고 생각됐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개운한 메뉴가 생각날 때는 비빔국수가 제격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내부 인테리어로 꾸며놓은 실내 부착물에는 정확하게 4면 먹으면 매력에 빠진다고 적어 놓았다. 

 

새콤달콤한 채소육수에 버무려져 나오는 비빔국수, 식초 한 방울, 고추장 한 톨마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는 판교 비빔국수 맛집의 노하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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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멸치육수를 두 그릇이나 가져다 먹었다. 너무 많이 먹는 것은 비추! 왜냐하면 본 메뉴인 비빔국수의 양도 결코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사람이 많이 붐비는 시간에는 멸치 육수로 커피를 마시듯 여유있게 조금 기다리면 어느새 짠~ 비빔국수가 차려져 나온다. 

 

감칠 맛이 풍부하면서 비린 내가 없던 멸치육수였다. 

 

식사 양이 많은 남자라면, 과감하게 곱배기를 주문해도 좋다.

 

왠만한 남자라도 보통의 비빔국수라면 정량일 수 있겠지만, 욕심 부리다가 다 먹지 못하거나, 식사를 마치고 일어나는 순간 너무 많이 먹었다!라는 말을 할 수도 있다. 

 

비빔국수를 먹는 동안 그릇 아래 차오르는 채소육수는 여전히 상태가 쌩쌩한 느낌이다.

 

그야말로 채소육수만을 사용해서 그런지 묽어지거나 흐려지는 듯한 양념소스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김치와 각종 채소가 들어가 있었으며, 먹는 내내 입안가득 청량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판교 비빔국수 맛집에서 먹은 평점은 과감하게 10점이다. 

 

비빔국수를 어느정도 다 먹어갈 때 즈음해서 밥을 달라고 하면 된다.

 

작은 공깃밥이기 때문에 이 또한 욕심을 부리고 싶다면 한 그릇이 아닌 두 그릇을 달라고 해도 된다.

 

비빔국수 다 먹고 공깃밥 두 그릇 역시 배터짐에 주의해야 한다. 

 

이곳 판교 비빔국수 맛집 장비빔국수에는 잔치국수, 편육이라는 보쌈, 굴국밥, 메생이굴국밥, 들깨수제비, 굴알밥, 해물파전, 생굴비빔국수 메뉴가 있다. 

 

저녁에는 편육이나 보쌈을 주문해 한잔 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은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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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이름 : 장비빔국수와 굴국밥 보쌈.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257번길 7-4 (판교동 601-4) 

*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