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세금 미납안내 문자메세지 스미싱 피싱 주의! 전화번호 누르면 안됨!

아침 9시가 넘어 통관세금 미납안내라는 문자 메세지가 한통 왔습니다. 

 

통관세금 미납안내 문자 의심 

쇼핑몰을 통해 해외직구를 좀 하는 사람이라면, 통관이라는 개념에 대해 알고 있겠지만, 해외 구매를 한지 5년도 넘은 본인에게는 너무 생소했던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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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스팸문자 공식 안내 

순간! 또 스미싱 문자메세지가 관세청이라는 타이틀을 걸로 또 보내기 시작하는구나! 싶어서 무관심으로 대처했습니다. 

 

우선, SKT 통신사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T전화 또는 문자메세지에서 이러한 스미싱 또는 피싱 문자는 알아서 SKT에서 친절하게 안내를 해줍니다. 

 

수신차단 또는 스팸으로 신고... 옵션이 있는데, 해당 사항이 없으면, 수신차단 또는 스팸신고 하면 됩니다. 스팸신고 버튼을 누르면 바로 수신차단과 함께 신고가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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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문자 발송번호 인터넷 검색 

통관세금미납안내 검색을 해보니, 올해부터 국세청 통관국이라는 관계부서가 나오고 042-826-8067이라는 번호를 사용해서 스미싱 문자 메세지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보낸 문자의 발신자 번호가 해외 어디일 것이라는 의심이 먼저 갑니다. 

 

해외 전화번호로 우회했거나 일시적으로 보내는 스팸 문자의 대표적인 사례이므로 의심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몇개월분의 미납된 통관세금이라니, 아직도 이러한 피싱 문자로 털리는 분은 없으시겠죠! 

 

사업자라면, 해외 거래, 개인이라면 해외 직구에 대해 해당사항이 없다면 바로 수신차단 및 스팸신고 하시길 바라며, 절대 파랗게 링크된 전화번호를 누르면 절대 안됩니다. 

문자 내 URL 링크 클릭 금지 

이러한 스팸 스미싱 문자 메세지에 링크된 홈페이지 URL 주소 또는 단축 URL 및 전화번호 등은 절대 클릭 금지입니다!

 

클릭하는 순간 내 핸드폰에 보이지 않는 프로그램이 설치된다거나, 연락처 등이 털린다거나, 인터넷뱅킹 앱의 아이디나 비번, 또는 공인인증서를 털릴지도 모릅니다.

 

대부분 스미싱 문자에 당했다고 하는 경우는 배움의 정도가 없고, 직업의 종류를 가리지 않으며, 나이를 가리지 않고 당하고 있습니다. 

 

앞서 세관은 5월 25일 세관 사칭 피싱 문자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피해방지를 위한 대국민 카드뉴스를 배포하고 있으니, 이렇게 세금미납 또는 통관 지연 등 관세청 및 세관이라고 사칭하는 문자는 걸려내시길 바랍니다. 

스미싱 문자, 피싱 문자 메시지 차단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