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본, 팔선. 야탑역 맛집이라고 한다.
야탑역 코스요리 중국집을 찾는다면 룸 예약해서 즐겨보시길!
야탑역 먹자골목은 정말이지 없는 메뉴가 없을 정도로 번화한 곳이었다.
먹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야탑역에 모두 있다.
없는 것 빼고 모두 있는 야탑역...
야탑역 2번 출구로 나와 KFC 건물 2층에 있는 팔선 중국요리집이다.
이미 밖에 있는 배너홍보게시판 메뉴에 야탑맛집 정통중화요리라고 되어 있고,
요일별로 균일가로 특선 식사메뉴가 있는 곳이었다.
모범음식점이기도 했던 야탑역 중국요리 팔선에서 모임을 했는데...
4명만 모였다. 딱 한테이블이다.
가족 중에 코로나 양성이 나와서 집밖에 못나오는 주변인들이 요즘 더러 있다.
빨리 회복하기를!!
팔선미라는 3개의 코스요리가 있는 중국집 팔선.
우리 일행은 선코스로 통일해 주문했다.
1인당 가격이 중간 수준이긴 하지만,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다고 해주셨다.
선 코스요리에는 해물누룽지탕, 팔보채, 칠리중새우, 소고기볶음, 고추잡채와 꽃빵, 그리고 후식 식사로 차려져있었다.
고추잡채와 꽃빵이다. 깔끔하게 차려져 있었고, 불향 가득해서 더욱 맛있었다.
굴소스를 이용해 볶아낸 소고기볶음인데, 느끼하지 않고 소고기가 너무 맛있었다.
평소 양파를 좋아하는 나는 불향입힌 양파가 좋았다.
지하철을 이용해 모임을 하러 왔기 때문에 술은 각자 마시고 싶은 만큼만 자유롭게..
그렇다고 엉뚱한 이야기 할때는 단주시킨다는 규칙이 있는 모임자리라서, 유쾌한 자리를 빠지지 않고 나가는 편이다.
칠리 중새우지만, 코끝이 찌릿함도 잠시...
식감 좋은 새우는 언제나 배불리 먹고 싶은게 속마음이다. 비싸서 많이 못먹는게 아쉽다...
팔보채다.
평소 탕수육, 깐풍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중적인 중국요리다.
그러나,
매장에서 김을 모락모락 내면서 나오는 즉석 요리는 배달되어 오는 요리와 게임이 안될 정도였다.
누룽지탕은 부드러우면서도 입안에서 톡톡 바스러지는 식감이 세계음식 메뉴 중에서 최고가 아닐까 한다.
많은 영양소가 있는 누룽지는 아니지만, 해물과 만난 누룽지는 언제나 그립다.
후식으로 선택한 짜장면이다. 소스가 짜지 않아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대체적으로 평균 이상이었던 야탑역 중식 코스요리였다.
지하철역에서 나와 바로 중국요리집이 있기도 해서 더욱 편리했던 팔선 중국집.
야탑역 부근에서 중국집 맛집이라서 그런지 계속 포장배달하는 모습이었다.
매장에서 먹는 것과 똑같이 배달된다고 했다.
야탑역 코스요리 중국집 팔선에 전화애 미리 예약하면 룸을 이용할 수 있다.
술을 마시지 않을 것이라면 해당 건물 주차장에 무료주차도 가능하다고 했다.
오미크론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가 마무리되는 날을 기다리며...
야탑역 코스요리 맛집을 찾거나 가족외식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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