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천 맛집 - 사천해변 신상 맛집 '김치에빠진돼지010' / 마라탕? 돼지김치찌개?

강릉 사천 해변 신상 맛집! 통창으로 햇살을 흠뻑 즐길 수 있는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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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 벚꽃축제 일정이 앞당겨져서 부랴부랴 찾아갔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휘날리는 벚꽃 모습만 눈에 담아와야 했던 하루였던 것 같다. 

 

우리는 경포대를 벗어나, 연곡해변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나오게 되는 음식점을 찾아갔다.

 

일행이 주문진 신상맛집을 찾아놨다고 했다.

일단 강릉 사천해변 유명한 카페인, 박이추 보헤이안 커피샵을 찍으란다! 

 

가는 동안 동해안 해안가 도로의 경치는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천국의 여유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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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해변 맛집 

일찌감치 우리는 북적거리는 사람들로 인해 강릉 경포대에서 여유있게 식사한다는 것을 포기했다.

 

우린 늦은 점심을 먹기로 결정하고, 찾게 된 강릉 사천 맛집 <김치에 빠진 돼지 010>이라는 곳을 찾았다. 

 

강릉 연곡해변 가기 전에 있는 곳인데, 단독건물인데다가 신상맛집이었던 것이다. 

 

햇살도 좋은데다가 이렇게 여유롭고 깨끗한 식당이어서 좋았다. 

 

신축건물인데다가 넓은 주차장, 그리고 완전 모던한 감성의 식당은 마치 디저트 카페를 온 것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마라김치전골과 제육볶음 메뉴 

마라김치전골과 제육볶음을 주문했다. 

 

햇살 좋은 통창이 있는 강릉 사천 맛집이었는데, 우린 따스한 햇살을 즐기기 위해 창가 쪽으로 안내를 받았다. 

 

위에 있는 사진은 마라김치전골이다. 

 

돼지고기 퀄리티도 좋아보였고, 김치와 함께 많은 채소가 들어 있는 메뉴였다. 

 

반찬도 아주 정갈하게 조금씩 담아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조금씩 담아 필요한 반찬은 더 먹을 수 있게 하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제육볶음 패러다임 오류 

제육볶음도 나왔다. 우리가 도심에서 먹는 그런 제육볶음 수준을 생각했다가는 오산이다. 

 

이런 제육볶음의 느낌 어디서 만나본 경험이 없는 듯 해서 무척 설레였다. 

 

숯불 위에 삼겹살이나 목살을 구워먹을 줄 알았지, 이렇게 큰 사이즈의 돼지고기를 통으로 내어 놓는 제육볶음이라니. 

 

강릉 사천 통창 분위기 밥집 

화장실 갔다가 모두 착석. 

 

먹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진리는 이곳 강릉 사천해변에서도 이어졌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빙 

제육볶음 냄비 안에 있는 고기는 친절하게도 잘라주셨다. 

 

서빙을 담당하고 있는 김치에빠진돼지010 직원분이 꽤나 친절해서 그것 또한 맘에 들었던 음식점이었다. 

계란말이 전용 접시가 아주 예뻤다. 

 

계란말이도 이렇게 예쁘게 담을 수 있구나라는 것을 이곳에서 알게 됐다. 

 

주문진 퓨전한식 맛집 

김치와 돼지고기를 즐기려면, 마라김치전골, 순수하게 돼지고기의 참맛을 즐기려면 제육볶음을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라와 돼지고기, 그리고 김치로 한껏 멋을 낸 퓨전한식메뉴였다. 

 

마라의 매우면서도 개운한 묘한 매력과 돼지고기의 식감, 그리고 김치의 부드러우면서도 개운한 맛의 이 조합은 먹어봐야 느낄 수 있다. 

저녁엔 왜 운영을 안해요? 

강릉 사천 맛집 김치에 빠진 돼지 010 식당은 키오스크로 메뉴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요즘 대세 결제주문 시스템이다. 심지어 우리집 근처 김밥집도 키오스크를 들여 놓았다. 

 

강릉 주문진 부근 점심식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오후 5시까지만 운영되는 밥집이라고 보면 된다. 

 

네이버 플레이스에 보니 영업시간 라스트 오더가 오후 4시까지라고 되어 있고, 예약 인원이 8명 이상되는 경우에 한해 저녁 오더를 받는다고 되어있다. *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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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이름 : 김치에 빠진 돼지 010 

* 네비 주소 :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1121-133 (사천면 판교리 226-13)  

 

 

먹거리 천국, 주문진 

강릉 주문진 부근에는 오징어, 횟집, 물회, 생선구이, 막국수 등등 먹을만한 메뉴가 어마어마한 곳이다.

 

덩달아 카페도 점점 많이 생겨나고 있고, 펜션도 너무 예쁜 곳이 많다.

 

또, 한적하게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곳이라서 이따금 찾는 나만의 청정지역이 바로 강릉 주문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