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지금 주식시세가 바닥일까? 이제는 상승 모드?

"삼성전자 주가 지금 주식시세가 바닥일까? 이제는 상승 모드?" 

 

삼성전자 주가 방향을 보고 그날의 코스피 지수가 오르고 내리고 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삼성전자 주식은 전월 5만5천원 부근을 찍고 올라와 6만원 이상 상승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오늘 8월 12일 삼성전자 주식은 60,200원에서 마감됐다.

 

금요일이라서 200원 오른 0.5%의 상승을 보인 삼성전자는 오늘 이재용 부회장의 815관련 특별사면 명단에 올라 소폭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많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2,527.94로 전일대비 0.16% 상승해 다행스럽게도 빨강색으로 장을 마쳤지만, 코스닥은 0.06% 하락한 831.63에 파랑색으로 금요일 장을 마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으로 앞으로 SK하이닉스, LG전자와 함께 국내 주식장을 이끌어 주는, 국내 주식장의 활기를 불어 넣을 동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네이버 삼성전자 게시판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란 반응과 앞으로 좀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들이 분분하다.

 

매 분기마다 사상최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 역시 주가 방향과는 전혀 다른 방향을 가고 있다면서 불만 섞인 목소리들이 내 주변에도 많다. 아주 오래전 삼성전자가 아니네~ 또는 삼성전자 주식을 대를 이어 물려주고 싶은 종목 중 하나지~라면서 말이다.

 

몇년 동안 삼성전자 주가방향을 보고 아직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을까? 52주 최고가는 8만원이 조금 넘었던 80,800원이다. 그 갭만큼이나 다른 주식종목도 마찬가지도 평균적으로 많이 하락된 상태에 있다.

 

주변 지인 중 한명은 손절하거나 주식 호가창 보는 것 자체가 짜증나는 일이라면서 보유한 주식들 모두를 매도하고 정신건강이 먼저라면서 접은 사람도 있다. 

 

오래전 8만원 또는 9만원으로 삼성전자 주식 상승이 아니라, 반도체 세계질서에 발맞춰 이제는 삼성전자가 리딩할 타이밍이 되지 않았다 싶다. 중장기 6만5천원이 넘으면 상승모드로 전환되는 것은 아닐까 뇌피셜 가져본다. 

 

법원에 오고가고 했던 리소스를 전환해 이제는 주가도 좀 상승하고 국내 주식시장을 리드하는 종목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게 된다. 

 

삼성전자 분기별 매출액은 분기를 거듭할 수록 상승 중이지만, 주가는 따라주지 못하는 아쉬움에, 한주를 마감하는 뜻에서 두서없이 글을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