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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여주 골프장 맛집 뜨끈뜨끈 소머리국밥 한그릇 때리기

by 인포식신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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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해 첫 모임 후, 뜨끈한 소머리국밥으로 마무리. 
여주 골프장 맛집 들꽃가든이라는 곳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추운데 무슨 첫 모임을 여주에 있는 골프장에서 한담?? 이라고 생각했어요.

 

정기모임이랏 빠질 수도 없고... 아침부터 부랴부랴 아니, 새벽부터 길을 나섰습니다. 

 

새벽 아침밥을 차려달라고 하기에 미안해... 주변 여주골프장 맛집에서 한끼를 먹고 시간을 맞춰 들어가기 위해 아침식사를 하게 된 곳입니다. 

 

확실히 여주쌀이 왜 비싼지 몸소 깨닫게 되는 순간의 아침이었습니다. 

여주쌀밥을 사용하는 여주 골프장 맛집이었습니다. 고슬고슬 윤기가 좔좔~ 밥알이 솔솔~ 찰기가 좋아서 입안에서 끝내 단맛이 올라왔습니다. 글로 표현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ㅎㅎㅎ 

 

아침식사도 하고 모임 끝나고 저녁식사도 하게 된다는 하루 두번 들리게 된다는 여주 골프장 맛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소머리국밥, 아침을 못먹고 모이자고 했던 사람들은 바지락 배춧국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이 시골밥상에서 차려지는 토속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음식점이었습니다. 

 

투박스러워 보이지만, 이래봐도 입안 시원하고 개운해져서 아침 맑은 정신으로 라운딩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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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 좋은 풋고추와 된장도 맛이 좋았습니다. 바깥 날씨는 추운데 입안은 개운하다는 이 느낌~ 

새해부터 너무 좋다!! 

 

소머리국밥 안에 들어있는 머릿고기가 덩어리가 컸습니다. 내가 그동안 먹어본 소머리국밥 안에 그 고기는 뭐였던가! 

 

머릿고기를 먹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여주쌀밥을 말아 먹고 싶은 욕망이 밀려옵니다. 탄수화물 중독이랄까! 

 

 

집에서는 비싼 여주쌀을 사먹지 못한 나머지, 갓 지은 여주쌀밥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였습니다.

 

여주쌀과 소머리국밥으로 여주골프장맛집에서 푸근한 아침식사를 상쾌하게 했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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