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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쌀쌀해지는 날씨 저녁 메뉴로 동태탕이 제격이지

by 인포식신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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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너무 쌀쌀해졌어요. 

낮에 따사로운 햇살을 찾아 나서게 되네요. 

실내 있기 아까운 요즘 날씨. 

 

그렇다고 코로나19 때문에 활동하기도 쉽지는 않아요. 

혼자만 신나서 돌아다닐 수 없는 일이잖아요. 

그리고 마스크 쓰고 활동하는게 아직까지 불편한 감이 있어요.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메뉴 중에 하나. 

바로 동태탕이에요. 

저녁메뉴로 만들었는데, 초보의 음식솜씨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우선, 마트에가서 동태를 구입해요.

그리고 요리에 필요한 콩나물, 청양고추, 육수낼만한 다시마 정도면 충분해요. 

 

집에 있는 다진마늘, 고춧가루, 무, 그리고

감칠맛을 더해주는 집에 있는 마법사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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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메뉴로 만들어 본 동태국? 동태탕 어때요?

그럴싸하죠? 

 

동태를 손질하는 것이 조금 어려울 수 있겠어요. 

동네 마트 당연히 신선도 높은 동태를 팔고 있으니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아요. 

 

신선한 동태를 칼이나 가위를 이용해서

등지느러미와 옆쪽에 있는 지느러미를 과감하게 잘라주고, 

배 안에 있는 내장을 깨끗하게 꺼낸 후 흐르는 물로 씻어요.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동태를 잘라주면 동태 손질은 끝.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콩나물, 대파, 양파, 고추를 썰어 놓으면 되는데요. 

동태탕을 만들기 전에 꼭 해야할 것이 있다면 육수! 

 

육수를 한번이라도 내 본사람은 잘 아시겠지만, 

한번 내보면 육수 내는 것은 평생 써먹을 수 있어요. 

저는 그냥 집에 있는 다시마팩을 넣고 보글 보글 끓여서 

동태탕 만들 육수를 준비했어요. 

 

마트에 가면 각종 요리에 쓰이는 소스나 첨가제,

그리고 육수들을 손쉽게 구매가 가능한데요. 

직접 음식 만들면서 알게 된 사실이긴 하지만,

요즘 세상살이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요즘 가을은 한달반 정도만 즐길 수 있어요. 

여름은 길어지고 봄 가을은 짧아지고. 

그래도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늘 감사하게 살고 있답니다^ 

 

맛저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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